7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이틀간의 일정으로 GLF를 열었다.
GLF는 현대차그룹 계열사 임원들이 대거 참석하는 가운데 그룹 전략과 업계 트렌드를 공유하는 비공개 연례행사다. 올해 참석 인원은 130여명 규모다. 포럼 세션과 CES 참관 등으로 구성돼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내·외부 네트워크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일 CES를 참관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7일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국내에서 열려왔지만, 올해는 현대차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주요 계열사가 CES에 참가하는 상황을 고려해 라스베이거스를 개최지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 회장은 전날 삼성전자, LG전자, 퀄컴, 두산 등 부스를 연달아 방문했다. 이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비공개 회동을 갖기도 했다. 엔비디아가 최근 자율주행 차량 플랫폼 '알파마요'를 공개한 상황이어서 양사 간 파트너십 확대에 대한 관측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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