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 시행계획’은 재난·위기 상황에서의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한 법정 계획으로 대피시설 평시활용·확충, 민방위 훈련 강화, 급수 및 경보시설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도는 올해 계획을 변화하는 안보 환경과 사회구조를 반영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민방위 기능 강화를 목표로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민방위 시행계획을 살펴보면 도민의 안전을 위한 접경지역 비상대피시설이 접경 7개시군 78개소에서, 가평군이 추가되어 8개 시군 81개로 확충예정이다. 마을주민 쉼터·건강프로그램, 문화시설 등 비상대피시설 활성화를 위해 비상시뿐 아니라 평시에도 주민참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민방위 훈련’ 분야에서는 올해 3월과 5월, 8월 등 세차례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하고 10월에는 화재, 지진 등 복합적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재난대비 민방위 훈련이 예정돼 있다.
앞서 도는 지난해 8월 을지연습과 연계해 도내 전역에서 ‘2025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며 비상 대응 절차를 한 차례 점검한 바 있다. 당시 접경지역은 정부지원 대피소, 비접경지역은 대형마트·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시범훈련을 진행했다.
공습경보 발령에 따른 주민 대피, 긴급차량 길터주기, 대피소 내 라디오 청취·리플릿 배부·주변 대피소 찾기 교육,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국어 안내까지 병행하며 실전 중심 훈련을 펼쳤다. 도는 이 과정에서 확인한 보완사항을 올해 2026년도 민방위 계획에 반영해 평시 대피시설 활용과 연중 훈련을 통해 비상 대응 능력의 실효성을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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