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 BMW, 아마존 알렉사 적용 AI 음성비서 첫 공개

  • LLM 기반 생성형 AI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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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MW]
BMW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6에서 BMW 뉴 iX3에 적용된 다양한 차세대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5일(현지시간) BMW는 이번 CES에서 자동차 제조사 가운데 최초로 아마존 알렉사+ 기술을 탑재한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비서 'BMW 지능형 개인 비서'를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노이어 클라쎄'의 첫 번째 양산형 모델 BMW 뉴 iX3를 통해 향후 출시될 모델 전반에 걸쳐 적용될 획기적인 혁신 기술들도 소개한다. BMW는 노이어 클라쎄의 주요 기술을 오는 2027년까지 새롭게 선보일 총 40종의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을 기술적 기반으로 하는 BMW 뉴 iX3는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사용자 경험을 제시한다. 아마존 알렉사+ 기술이 도입된 새로운 BMW 지능형 개인 비서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AI를 활용해 언어를 이해하고 스스로 응답을 생성한다.

이를 통해 탑승자는 자연스러운 대화로 차량 기능을 제어할 수 있고, 차량 이외의 정보와 지식까지 직관적으로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의 문장으로 동시에 여러가지를 요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노이어 클라쎄를 위해 개발된 6세대 BMW eDrive 기술은 고효율 전기 모터와 새롭게 설계된 원통형 셀 기반 고전압 배터리, 800V 기술로 구성된다. BMW 뉴 iX3 50 xDrive는 두 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469마력(345㎾), 최대토크 65.8㎏·m(645N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9초 만에 도달한다.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은 뒤 차축의 대폭 개선된 고효율 전기 여자식 동기 모터(EESM)와 작은 크기 및 비용 절감이 특징인 앞 차축의 비동기 모터(ASM)로 구성된다. 노이어 클라쎄를 위해 개발된 이 구동 기술은 기존 5세대 기술 대비 에너지 손실을 40%, 무게를 10% 감소시켰다.

6세대 BMW eDrive 기술은 충전 경험도 한 차원 끌어올렸다. BMW 뉴 iX3는 최고 400㎾의 초급속 충전을 지원해 800V급 DC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단 10분 만에 372㎞(WLTP 기준)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는 약 21분이면 충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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