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BMW는 이번 CES에서 자동차 제조사 가운데 최초로 아마존 알렉사+ 기술을 탑재한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비서 'BMW 지능형 개인 비서'를 처음으로 대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노이어 클라쎄'의 첫 번째 양산형 모델 BMW 뉴 iX3를 통해 향후 출시될 모델 전반에 걸쳐 적용될 획기적인 혁신 기술들도 소개한다. BMW는 노이어 클라쎄의 주요 기술을 오는 2027년까지 새롭게 선보일 총 40종의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을 기술적 기반으로 하는 BMW 뉴 iX3는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사용자 경험을 제시한다. 아마존 알렉사+ 기술이 도입된 새로운 BMW 지능형 개인 비서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AI를 활용해 언어를 이해하고 스스로 응답을 생성한다.
노이어 클라쎄를 위해 개발된 6세대 BMW eDrive 기술은 고효율 전기 모터와 새롭게 설계된 원통형 셀 기반 고전압 배터리, 800V 기술로 구성된다. BMW 뉴 iX3 50 xDrive는 두 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469마력(345㎾), 최대토크 65.8㎏·m(645N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9초 만에 도달한다.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은 뒤 차축의 대폭 개선된 고효율 전기 여자식 동기 모터(EESM)와 작은 크기 및 비용 절감이 특징인 앞 차축의 비동기 모터(ASM)로 구성된다. 노이어 클라쎄를 위해 개발된 이 구동 기술은 기존 5세대 기술 대비 에너지 손실을 40%, 무게를 10% 감소시켰다.
6세대 BMW eDrive 기술은 충전 경험도 한 차원 끌어올렸다. BMW 뉴 iX3는 최고 400㎾의 초급속 충전을 지원해 800V급 DC 급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단 10분 만에 372㎞(WLTP 기준)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으며,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는 약 21분이면 충전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