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표 올해 도정 방향, 도민공감 행정...2026년 사자성어 '동주공제(同舟共濟)'

  • 도민 생각·의지 새해 도정 운영 반영

  • 경쟁률 122:1, 1·2차 거쳐 최종 선정

  • '도민공감 행정' 도정 운영 핵심 방향

  • 김 지사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완성"

김진태 도지사 사진강원도
김진태 도지사. [사진=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2026년도(병오년) 신년 화두 사자성어로 ‘동주공제(同舟共濟)’를 선정했다. 

동주공제(同舟共濟)는 ‘같은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넌다’는 뜻으로,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도민과 한마음으로 협력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길을 열어가겠다는 도정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신년 사자성어는 도민의 생각과 의지를 새해 도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민 공모 방식으로 선정했다. 공모에는 총 122명이 참여, 중복 제안을 제외한 107개의 사자성어가 제안되었으며 접수된 제안은 1차 실무심사와 2차 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고점수를 받은 1건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동주공제는 1차 실무심사와 2차 위원회 심사 모두에서 1위를 기록하며 도민 공감과 상징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접수된 제안의 주요 키워드는 ‘도약’, ‘비상’, ‘새로운 길 개척’, ‘미래산업’, ‘경청과 소통’, ‘상생·공존·공영’ 등으로 2026년 도정 운영 방향에 대한 도민의 기대와 바람을 엿볼 수 있었다. 
사진강원도
[사진=강원도]
도는 2025년 도정 방향을 ‘도민 속으로’로 정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추진해 온 데 이어, 2026년에는 이를 한 단계 발전시킨 ‘도민공감 행정’을 도정 운영의 핵심 방향으로 삼는다. 

도민공감 행정은 도 정책이 도민의 일상에 스며들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중점을 두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통해 도민이 변화의 주체가 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진태 지사는 "2026년도 사자성어로 도민과 행정이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는 뜻의 동주공제가 도민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고 전하며 "새해 도정 운영방향은 도민공감 행정으로 도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바탕으로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진태 지사는 도민공감 행정 첫 일정으로 5일 오후 2시 30분 추억의 사랑방에서 어르신들께 기초연금 제도를 설명하고 신청 방법을 안내해 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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