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방중날에…합참 "北,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 한·중정상회담 앞두고 존재감 부각 의도도

북한이 지난해 12월 서해상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발사 훈련을 진행했다 사진연합뉴스
북한이 지난해 12월 서해상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발사 훈련을 진행했다 [사진=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4일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현재 미사일 발사 지점과 종류 등 세부 제원 등을 정밀 분석 중이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처음으로, 지난해 11월 7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에 따라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 국빈 방문길에 오르는 날에 이뤄져 정상회담을 앞두고 탄도미사일 발사를 통해 존재감을 과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작전을 통해 반미 성향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했다고 발표한 직후에 이뤄진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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