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일 의원, 귀인동 먹거리촌 상인회로부터 '감사패' 수상

  • 소상공인 애로사항 해결 및 지역 상권 활성화 기여 공로 인정

  • 범계로데오·농수산물시장 등 지역 경제 전반의 현장 중심 의정 돋보여

사진경가도의회
유영일 의원. [사진=경가도의회]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안양5)이 지난 30일, 귀인동 먹거리촌 상인회로부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귀인동 먹거리촌 상인회 일동은 “유영일 부위원장은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먹거리촌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셨기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 패를 전달한다”고 전했다.

유 부위원장은 그동안 귀인동 먹거리촌의 노후시설 정비와 환경개선을 위해 현장에서 상인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왔다. 특히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경기도 및 안양시와 긴밀히 협력하며 다양한 민생예산 확보에 주력해 왔다.

유 부위원장은 “귀인동 먹거리촌은 평촌을 대표하는 상권이자 우리 안양 시민들의 소중한 삶과 추억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공간”이라며 “상인 여러분의 생업 현장에서 들려주신 목소리를 의정활동의 이정표로 삼아 안양의 골목마다 실질적인 경제 온기가 돌 때까지 끝까지 현장을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유영일 의원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승강기 폐배터리 수거체계 구축을 통해 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유 의원이 지난해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한 ‘승강기 폐배터리 관리체계 미비’ 문제를 계기로 경기도가 관련 개선방안을 수립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 성과를 거둔 점을 높이 평가한 데 따른 것.

유 의원은 당시 도내 약 24만 대의 승강기에서 매년 약 4만 8000여 개의 폐배터리가 발생함에도 회수율이 20% 수준에 그쳐 상당량이 방치될 우려가 있고 납·황산 등 유해물질을 함유한 폐배터리가 생활폐기물로 분류돼 개별처리되는 등 관리체계가 미비한 점을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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