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담회는 14개 읍면동 통리장협의회 회원과 김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주요 시정 홍보사항에 따른 협조를 요청하고, 각 지역별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계양천 저류지, 구래동 시민 안전과 관련된 소방초소 이전 문제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찾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한 해 동안 지역 현안을 챙겨주신 통리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시민 삶에 직접 반영되는 정책을 중심으로, 작은 현안이라도 놓치지 않고 챙기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시민 안전을 위한 한랭 응급 간이키트 보급
이번 지원 받은 한랭 응급 간이키트는 한파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4개씩 총 56개 △생활보장과 20개 △김포시보건소 10개 △북부보건센터 10개를 배치했으며 각 부서와 읍면동은 현장 상황발생 시 즉시 배부할 수 있도록 준비를 완료했다.
해당 한랭 응급 간이키트는 혹한기 체온 유지와 건강 보호를 위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단기간 강추위 상황에서도 취약계층을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운영된다.
김포시는 한파쉼터 운영, 온기텐트 설치, 방한용품 지원 등 종합적인 한파 피해 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전진 배치는 현장 중심·선제적 한파 대응체계 강화 일환이다.
안전기획관은 "한랭 응급 간이키트를 현장 최전선에 전진 배치함으로써 한파 로 인한 사고 발생 시 지체 없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김포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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