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25일과 26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회의실에서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원 교육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북지방통계청 소속 교관의 지도 하에 이뤄졌으며,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수행을 위해 조사원들에게 안전 수칙, 조사 절차, 태블릿PC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 모든 농림 어가의 규모와 구조, 분포, 경영 형태를 파악하는 5년 주기 전수조사로 지난 20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실시된다.
해당 가구에는 안내문이 사전 우편 발송되며,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 조사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2월 1일부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원 교육에 교관은 조사원들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에 중점을 두었으며, 군위군수도 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조사원들을 격려하고, 농림어업총조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농림어업총조사는 우리 지역 농림어업의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향후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핵심적인 작업이다”고 전했다.
이어 “조사원의 성실하고 헌신적인 노력이 조사 성공을 위한 열쇠가 될 것이다”며 “조사 기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