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뉴스픽] 중기 옴부즈만, 인천·경기지역서 소상공인 간담회 개최 外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사진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사진=연합뉴스]`
중기 옴부즈만, 인천·경기지역 간담회...소상공인 "건기식 효능 표기 규제 완화"
최승재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20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공인코워킹스페이스에서 '2025년 인천·경기지역 소상공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규제·애로 건의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는 최승재 옴부즈만을 비롯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강성한 본부장, 인천·경기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의 사업비 집행기준 완화 △건강기능식품 효능·표기 규제 완화 △소상공인 업종 전환 시 위생교육 중복 이수 부담 완화 △소상공인 점포 인테리어 변경 시 인허가 절차 간소화 △농축산물 전통시장 환급행사 운영 방식 개선을 건의했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개선방안을 찾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기부, 소상공인 릴레이 간담회...한성숙 "성장 위한 청사진 마련"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서울 강남구 씨스퀘어에서 '소상공인 성장'을 주제로 하는 제1차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소상공인 회복과 안정'을 주제로 한 릴레이 간담회에 이어, '소상공인 성장'을 주제로 향후 정책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했다.

중기부는 간담회를 시작으로 향후 디지털·AI 전환, 청년, 로컬·글로벌, 지역상권, 소공인 등 다양한 주제의 릴레이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소상공인 성장의 정책방향을 모색한다.

한성숙 중기뷰 장관은 "지난 10회의 간담회가 당면위기 극복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가 필요한 때"라며 "향후 이어질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 성장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반위-신세계, ESG경영확산 업무협약(MOU) 체결
동반성장위원회와 신세계는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이어지는 ESG 상생 협력 프로그램으로, 대기업과 협력 중소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공급망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세계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체계적 ESG 경영 진단, △전문 컨설팅, △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이달곤 동반위원장은 "대기업 중심의 ESG 대응을 넘어 중소 협력사와 함께하는 상생의 ESG가 진정한 지속가능성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협약이 유통·서비스 산업 전반의 ESG 확산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VC협회, 미국 보스턴서 스케일업 팁스 기업 해외 투자유치 역량 강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스케일업팁스본부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2025년 스케일업 팁스 글로벌 밋업2(보스턴)'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일 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싱가포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글로벌 밋업 행사는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가 형성된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했으며, 스케일업 팁스 참여기업과 바이오·헬스케어 및 딥테크 분야의 글로벌 투자 생태계 간 연계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480여 개 스케일업 팁스 참여기업 중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사가 참가했다. 선정 기업은 출국 전 한 달간 일대일 피칭 컨설팅, 전문가 사전 매칭 등 국내 준비 과정을 거쳤으며, 현지 프로그램은 사전 조사한 기업별 산업군 및 수요에 기반해 맞춤형으로 구성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