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 인하대 총장, 대한항공 사회봉사단과 함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후원 아래 8회째 봉사활동 펼치고 있어

  • 조명우 총장 "봉사는 인하대의 창학 정신이자 교육의 근본"

조명우 총장이 ‘대한민국 1도 올리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조명우 총장이 ‘대한민국 1도 올리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지난 14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한항공 사회봉사단의 후원 아래 올해 8회를 맞이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인하대 학생, 조명우 총장과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대한민국 1도 올리기’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미추홀구 학익동의 한 마을을 찾아 이웃 주민 20여 가구에 직접 연탄 3000여장을 전해줬다.
‘대한민국 1도 올리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참여자들이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대한민국 1도 올리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참여자들이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학생들이 직접 공동체의 선을 펼치면서 배움을 넘어 나눔을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것이다.

인하대는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민국 1도 올리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대한민국 1도 올리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매 학기 지역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멘토링이 대표적이다. 인하랑 학생들은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탐색 기회를 줄 수 있는 진로탐색 멘토링을 하고 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봉사는 인하대의 창학 정신이자 교육의 근본 가치로,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인하인의 정신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배움과 봉사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대학’의 역할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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