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타항공은 지난 7월 말 장거리 노선 운항이 가능한 1호기 A330-200(294석)을 시작으로, 9월 중·단거리 노선용 2호기 A320-200(168석), 10월 두 번째 A330-200(3호기, 294석)을 잇따라 도입했다.
이번 4호기 도입으로 A330과 A320 기종을 각각 두 대씩 보유하게 되면서 장거리와 단거리 노선을 모두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기단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신규 항공사로서는 이례적으로 빠른 기재 확보 속도이며, 연내 확보를 목표로 했던 4대의 항공기를 모두 도입 완료했다. 또 현재 5호기(A330-200) 도입 계약까지 체결돼 향후 국제선 노선 확장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편 파라타항공은 오늘 17일 일본 나리타 노선을 시작으로 11월 중 일본 오사카, 베트남 푸꾸옥, 다낭, 나트랑 등에 순차적으로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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