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일정에 동행했던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한국 화장품 사용 후기를 전하며 재방문 의사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레빗 대변인은 "한국 화장품을 바른 내 피부가 지금껏 이렇게 좋았던 적이 없었다"며 한국 화장품의 품질을 극찬했다. 이어 "한국과 한국인들을 정말 사랑했고 언젠가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레빗 대변인은 지난달 2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국 화장품 인증샷을 올리며 "South Korea skincare finds(한국 화장품 발견)"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킨케어 제품과 콜라겐·비타민C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마스크팩 등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7년생인 레빗은 역대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핵심 참모로 꼽힌다. 지난해 대선 당시에는 출산 사흘 만에 캠프로 복귀해 강한 충성심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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