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계기로 열리는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가 논의될 전망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31일 경북 경주시 국제 미디어 센터에서 브리핑을 열어 "내일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의 만남에서는 두 분 다 지방에서 정책을 시작하시기도 하고, 민생이 가장 중요하다는 모토 아래에서 양국이 직면한 민생 문제 해결에 대한 주제가 하나 채택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생 문제의 연장선상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실현이라는 평화의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하기로 의제 협의를 봤다"고 부연했다.
내달 1일 개최되는 첫 한·중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에게는 앞서 한국을 찾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국빈 방문에 따른 의전이 제공된다.
강 대변인은 "국빈 방문이기 때문에 이뤄질 의전은 미국 방문과 같다고 보면 된다"며 "취타대 호위나 의장대 사열 등에 대해서 미국과 유사한 의전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