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SETEC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울시당 당협위원장 및 선출직 공직자 워크숍에 참석해 "내년 선거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과의 싸움이 아니라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낼 수 있느냐, 없느냐의 마지막 싸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우리가 싸우는 싸움은 제2의 건국 전쟁이자 체제 전쟁"이라며 "정권을 내주고, 3개 특검을 맞았지만 이제 특검이 힘을 잃어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는 어두운 터널을 거의 다 빠져나가고 있고, 이제 민주당이 어둠의 터널로 들어가기 시작했다"며 "우리가 하나로 뭉쳐서 싸운다면 내년 지선에서 우리는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천벌을 받게 하려면 '비나이다, 비나이다' 해서 될 일은 아니지 않나"라며 "다가오는 선거에 표로써 확실하게 천벌 받도록 만들어줘야 한다"고 했다.
또 "부동산 정책만 보더라도 저 사람들은 대한민국 국민을 위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자기들 일파의 개인적인 이득을 위해 공적인 자리를 탐하고 있다"며 "국민은 더 이상 속지않는다. 다 알고 있고, 머지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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