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월드스킬올림픽은 전 세계 현대차 정비사들이 실력을 겨루고 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각 권역별 예선을 거쳐 △북중미 5명 △중남미 12명 △유럽 21명 △아중동 14명 △아세안 23명 등 총 50개국 75명의 우수 정비사들이 참가했다.
현대차는 내연기관차와 전기차, 상용차 등 3개 부문에서 각각 필기와 실기 전형을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실제와 가까운 환경에서 고난도·고위험의 정비 과정을 안전하게 평가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평가도 도입했다.
한편, 올해 시상식에서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이 영상을 통해 제15회 월드스킬올림픽의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한 정비사들에게 격려를 전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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