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룩북에서는 테즈의 런칭 컬렉션 ‘리네아(LINEA)’에 이어, 브랜드 최초의 젠더 뉴트럴 컬렉션 ‘에따 브뤼(ÉTAT BRUT)’가 함께 공개됐다.
‘에따 브뤼(ÉTAT BRUT)’는 프랑스어로 ‘날 것의 상태, 정제되지 않은 본질’을 뜻하며, 가공되지 않은 형태 속의 아름다움과 그 안에서 드러나는 온도·결의 조화를 탐구하는 컬렉션이다. 불균질한 표면과 구조적인 실루엣을 통해 젠더리스한 미학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테즈는 일상 속 자연스러움을 기반으로 한 감각적 미니멀리즘을 추구한다.
브랜드는 이번 에따 브뤼(ÉTAT BRUT)’ 런칭을 시작으로 성별의 구분 없이 착용 가능한 디자인 라인업을 시즌별 콘셉트, 소재, 구조적 조형미 중심으로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테즈 주얼리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독자적인 VM(Visual Merchandising) 구성을 갖춘 오프라인 단독 팝업스토어가 오는 11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첫선을 보인다. 이후 갤러리아·현대·롯데백화점 등 주요 백화점에서 순차적으로 팝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팝업 기간에는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자체 제작 에코백 및 커스텀 진주 액세서리 증정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공식 인스타그램 및 홈페이지를 통해 패션 브랜드와의 시즌별 협업 및 프로모션 소식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테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비주페르소는 은평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으로, 디자인·패션 산업에서 창의성과 기술력을 결합한 K-콘템포러리 주얼리 브랜드로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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