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자원봉사센터, '온기나눔 캠페인'으로 소외계층에 따뜻한 손길 전해

  • 취약계층 180명에 생필품 세트 전달... 복지 사각지대에 따뜻한 온기 불어넣어

동해시자원봉사센터가 센터에서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기 물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동해시자원봉사센터
동해시자원봉사센터가 센터에서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기 물품 전달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동해시자원봉사센터]

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 오전 11시 30분, 센터에서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기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윤상 센터장이 동해시청 복지과장에게 직접 온기나눔 물품을 전달했으며, 해당 물품은 동해시 내 10개 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대상자 180명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이번 물품들은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다문화가정, 독거 어르신 등을 중심으로 배부될 계획이며,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생필품 세트로 구성되었다고 센터 측은 전했다.
 
황윤상 센터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지역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온기나눔 캠페인'을 포함하여 연중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센터는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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