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웅의 정문일침(頂門一鍼)] 유정복 인천시장, 세계 최고 도시 '인천' 도약의 큰 꿈

  • 멈춤 없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톱텐 도시 조성

  • 동심공제(同心共濟) 자세 시민 위한 상생발전

  • 유정복표 애인(愛仁)정책이 만들어낸 값진결과

  • 유 시장의 열정, 임기 하반기에도 변함없이 불타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 [사진=인천시]
'공약'과 '정책'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시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이다. 선출직 정치인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해서 책임감도 그만큼 뒤따른다. 하지만 일관된 추진으로 100%를 달성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예산 확보, 공약의 이해관계 충돌 등 대내외적 여건이 난해해서다.

따라서 시민들은 공약의 달성보다 단체장이 얼마나 신념을 갖고 진정성 있게 공약을 추진하는가에 평점을 높게 준다. 이런 측면에서 유 시장의 공약과 시정 추진 의지는 이미 정평이 나 있다. 그동안 무한불성(無汗不成: 땀흘리지 않으면 성공은 없다) 신념으로 시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기 때문이다.

임기 하반기 들어서도 변함이 없다. 시민들의 높은 신뢰도 또한 여기서 비롯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 시장의 민선 8기 마무리에 대한 기대 또한 높다. 이에 화답하듯 유 시장의 최근 행보와 정책 및 공약 챙김은 임기 시작보다 더 정교하고 확실해졌다.

지난 15일 61주년 인천시민의 날을 맞아 유 시장이 밝힌 '다짐'을 보면 더욱 선명해진다. 유 시장은 시민의 날을 맞아 "세계 속에서 빛나는 인천의 미래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2025년 10월 14일 자 아주경제 보도)

유 시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는 지방자치 30주년이자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로, 300만 시민과 700만 재외동포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해"라며 "시민이 곧 인천이고, 인천이 곧 대한민국"이며 "시민과 함께 더 큰 도약을 이루고 세계 속에서 빛나는 인천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유 시장이 이처럼 '글로벌 톱 텐 시티 인천' 완성에 자신감을 보이는 것은 민선 8기 이룬 도약적 발전이 주춧돌이다.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한 인천은 현재 인구 304만여 명을 기록하며 가장 역동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인천이 단순한 항구도시를 넘어 글로벌 경제도시로 발전했음을 보여준다.

유 시장과 시민·공무원들의 애인(愛仁) 정신이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다. 경제도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2023년에는 117조 원을 기록하며 전국 실질 경제성장률 1위(4.8%)라는 성과도 거뒀다. 항만·공항 물류를 기반으로 한 전통산업과 함께, 바이오·항공·첨단산업이 새로운 성장 축으로 작용하며 얻은 결과다.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인천은 앞서 나가고 있다. 유정복호 민선 8기 출범 이후 전국 최초의 출산·양육 통합 지원 모델인 '아이플러스 드림 정책'을 시행해 저출생 대응 선도 사례도 창출했다. GTX-B 착공과 GTX-E 노선 확정, 인천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 등 교통 혁신으로 시민 이동권을 크게 확장했다.

소상공인 천원택배, 천원주택, 아이(i)패스 등 생활밀착형 정책은 시민 체감도를 높이며 살기 좋은 도시로 변모시키고 있다. 유 시장의 인천 미래를 향한 원대한 꿈은 이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유 시장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돌며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를 위해 지역 현안을 풀고, 미래의 꿈을 열고 시민 행복을 높이는데 중단없는 행보를 이어 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유 시장은 임기 종반, '세계가 주목하는 지속 가능한 글로벌 톱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나섰다. 남은 임기와 상관없이 시민과 함께 "동심공제(同心共濟) 즉 '마음을 같이하고 힘을 합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자세'로 '상생도약'을 도모하는 유 시장의 열정이 그 어느 때보다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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