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취업 희망 청년들 미래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기회 갖길"

  • 경기청년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참가자 추가 모집

  • 2023년부터 경기도와 함께 해당사업 추진

김성제 의왕시장사진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사진=의왕시]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10일 “청년 역량강화 지원 사업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많은 청년들이 미래를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김 시장은 "경기청년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을 오는 13일부터 실시 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경기청년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어학 시험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연간 최대 30만원까지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 시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자기개발을 희망하는 관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와 함께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사진의왕시
[사진=의왕시]


이번 지원 사업의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1985년생부터 2006년생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지원 분야는 어학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등이다.
 
신청은 오는 12월 4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되, 예산 소진 시 지원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는 게 김 시장의 설명이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이번 사업에 열정 가득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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