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된 부동산서류 온라인 발급…내일 재개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 도심 아파트 모습.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됐던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일사편리) 복구가 완료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토지대장 등 민원서류 8종 온라인 발급 서비스도 10일 오전 9시부터 재개된다. 발급이 재개되는 서류는 토지·임야대장, 지적도·임야도, 공유지연명부, 대지권등록부, 경계점좌표등록부, 부동산종합증명서다.
 
온라인 발급은 정부 민원통합서비스 ‘정부24’에서 가능하다. 부동산 관련 정보 열람만 하는 경우, 17개 광역시·도가 운영하는 부동산정보 통합열람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일사편리 정상 운영으로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접속을 통한 부동산 거래신고와 주택임대차계약 온라인 신고서비스도 10일 오후 1시부터 정상 재개될 방침이다.
 
한편 온라인 발급 서비스 중단으로 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원서류를 발급할 때 한시적으로 수수료를 면제하던 방침도 10일 종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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