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첫날' 광주·전남 흐리고 69㎜ 비…4일까지 최대 100㎜

  • 5일과 6일은 구름이 많거나 대체로 흐릴 전망

남부지방에 정체전선 영향으로 비가 내린 12일 오전 광주 서구 양동에서 한 시민이 무궁화가 핀 산책로를 지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남부지방에 정체전선 영향으로 비가 내린 12일 오전 광주 서구 양동에서 한 시민이 무궁화가 핀 산책로를 지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석 연휴 첫날이자 개천절인 3일 광주와 전남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강수량은 △전남 화순군 이양면 69.5mm △나주시 다도면 69mm △보성군 복내면 65.5mm △광주 남구 57mm △여수공항 50.5mm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4일까지 전남 해안 지역에 30∼80mm, 많은 곳은 1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광주와 전남 내륙 지역에는 20∼60mm가량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추석 전날인 5일과 추석 당일 6일은 구름이 많거나 대체로 흐리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귀성길 빗길 운전 시 미끄러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속도를 줄이는 등 안전 운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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