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하주석, 치어리더 김연정과 결혼…시즌 후 웨딩마치

 
한화 이글스 내야수 하주석사진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내야수 하주석 [사진=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내야수 하주석이 치어리더 겸 방송인 김연정과 결혼한다.

하주석의 결혼 소식은 지난 1일 한화 이글스와 SSG 랜더스 경기 중계에서 처음 전해졌다. 4회초 타석에 들어선 하주석을 두고 정민철 해설위원이 "시즌 후 결혼식이 예정돼 있다"고 언급했고, 이어 예비 신부가 김연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치어리더 김연정사진한화 이글스 홈페이지 캡쳐
치어리더 김연정 [사진=한화 이글스 홈페이지 캡처]

하주석은 2012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입단해 주전 유격수로 활약해왔다. 올 시즌을 앞두고 총액 1억1000만원의 1년 FA 계약을 맺으며 잔류했고, 후반기 47경기에서 타율 0.314(154타수 44안타)·2홈런·16타점·14득점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2루수로도 출전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다.

김연정은 2007년 울산 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로 데뷔해 현재 한화 이글스 프랜차이즈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동시에 프로축구 울산 HD FC, 프로농구 부산 KCC 이지스, 배구 부산 OK저축은행 읏맨 치어리더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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