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추석맞이 달달 무슨 달' 이벤트를 실시한다. △달과 함께 강강술래 △별송이 찾기 등 추석 게임 2종과 연계 이벤트 참여하면 원하는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게임 후 획득한 응모권으로는 △별로봇청소기 △별고프로 △별상품권 △별커피 △별캐시 등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주력 고객층을 타깃으로 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전북은행은 금 10돈(37.5g)을 제공하는 '황금보름달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는 외국인 고객들이 명절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벤트다. 전북은행은 외국인 대출 점유율이 70%에 육박한다. 매일 100명에게는 편의점 쿠폰,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포인트 혜택도 쏜다.
카카오뱅크는 추석을 맞아 '돈 버는 재미 with 정관장' 서비스를 출시했다. △카드 짝맞추기 △색깔 맞추기 △빨리 맞추기 △기억력 테스트 등을 통해 돈 버는 재미를 쏠쏠하게 느낄 수 있게 했다. 일정 횟수 이상 게임들을 플레이하면 정관장 멤버십 포인트나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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