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즈(CUZ)-한화리조트, AR 인터랙티브 콘텐츠 '블루밍 모먼츠' 공개

미디어아트 전문기업 커즈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협력해 AR 인터랙티브 콘텐츠 블루밍 모먼츠Blooming Moments를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에서 운영한다 사진커즈 제공
미디어아트 전문기업 커즈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협력해 AR 인터랙티브 콘텐츠 '블루밍 모먼츠(Blooming Moments)'를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에서 운영한다. [사진=커즈 제공]
미디어아트 전문기업 커즈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협력해 AR 인터랙티브 콘텐츠 '블루밍 모먼츠(Blooming Moments)'를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에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메타버스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개발됐다. 리조트 로비 공간을 디지털 체험 공간으로 활용하는 형태로 기획됐다.

이 체험 콘텐츠는 리조트의 쌍둥이 엘리베이터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방문객이 QR 코드를 스캔하면 웹 AR 기반 게임이 활성화된다. 화면에 나타나는 이모지를 터치해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게임 종료 후 현장 키오스크로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기반 이벤트 프레임이 적용한 개인 맞춤형 포토 카드를 출력할 수 있다.

운영 일정은 지난 24일부터 다가오는 11월 23일까지다. 총 8주간이다. 추석 연휴와 명성산 억새꽃축제 기간에는 한정 포토 프레임 제공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혜택으로는 게임 랭킹 1위에게 리조트 객실 무료 숙박권, 추첨으로 객실 할인권과 워터파크 이용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커즈 측은 “블루밍 모먼츠는 모바일 웹 AR, AI 기반 실시간 물체 인식, 체험 키오스크 등의 기술을 결합해 제작됐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한 디지털 체험을 넘어 공간 기반 감성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콘텐츠 모델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진실 커즈 대표는 이날 “블루밍 모먼츠는 디지털 콘텐츠와 공간 경험, 계절성, 지역 축제가 결합해 일상의 순간을 기억으로 확장하는 과정을 담았다”며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공간이 감성적 여정으로 변모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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