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GGGF] "AI 생태계 주목...성공적인 포럼 확신"

  • 주호영 국회 부의장 축사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인공지능 아니면 죽음AI or Die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17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포럼2025 GGGF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인공지능 아니면 죽음(AI or Die)'이라는 주제로 열린 '제17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포럼(2025 GGGF)'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24일 GGGF 세미나 현장을 찾아 짧은 축사를 전했다.

주 부의장은 이날 오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GGGF(Good Growth Global Forum)'에서 "괜히 늦게 와 세미나 중에 방해해 죄송하다"며 "미리 인사 기회를 주는 걸 알았더라면 받았을텐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발표되는 바람에 (축사가) 안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같이 나가자고 얘기했다. 세미나를 방해하는 것도 아닌 것 같고 그냥 인사만 하고 들어가겠다"며 "앞에 (축사)하신 분들이 이런 것을 다 말씀하셨을 테니 저희들은 축하의 뜻만 전하고 가겠다"고 박 의원을 무대로 불러 함께 인사했다.

주 부의장은 TK(대구·경북) 기반 당내 최다선 의원 중 한 명이다. 이명박·박근혜 정부 등 역대 보수정부에서 요직을 거친 정책통이다.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에 합격해 판사를 역임했고 2004년 정치권에 입문해 6선 의원을 지내고 있다.

20대 총선까지 같은 지역구에서 내리 4선에 성공했으며 21대 총선부터는 김부겸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상대하기 위해 지역구를 대구 수성갑으로 바꿔 승리했다. 22대 총선에서도 같은 지역구에서 당선됐다.


새누리당 정책위의장과 국민의힘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과 원내 요직을 두루 역임해 '경륜 있는 협상가'라는 평을 받는다. 2020년 12월에는 '인공지능(AI) 저작물'이라는 개념을 명시한 '저작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AI 생태계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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