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우리나라 인공지능(AI) 성장과 관련해 "AI 시대를 선도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확신한다"며 "대한민국이 초인류 AI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국민의힘도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불필요한 규제를 혁파하겠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24일 아주경제신문이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제17회 착한 성장 좋은 일자리 글로벌 포럼(2025 GGGF)'에서 축사를 통해 "AI는 산업·경제·사회 전반에 거대한 변화를 가져오고 인간의 고유 영역이라 여기는 창작의 영역까지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AI 기술력이 곧 국가와 기업에 생존을 결정하는 시대가 됐다"며 "AI를 빼놓고는 미래를 말할 수 없는 시대"라고 평가했다. 또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수준에 디지털 인프라와 반도체 기술을 가지고 있는 디지털 역량이 뛰어난 나라"라며 "우리가 미래 AI 시대를 선도할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초인류 AI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불필요한 규제를 혁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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