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 바르게살기운동 북평동위원장 장계옥 씨에게 빛나는 영예

  •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 자긍심 고취에 앞장선 바르게살기운동 북평동위원장 장계옥 씨, 영예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다

제25회 동해시 양성평등대회가 열린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제19회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에 바르게살기운동 북평동위원장 장계옥 씨에게 빛나는 영예의 수상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제25회 동해시 양성평등대회가 열린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제19회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에 바르게살기운동 북평동위원장 장계옥 씨에게 빛나는 영예의 수상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제25회 동해시 양성평등대회가 열린 동해문화예술회관은 23일, 600여 명의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양성평등 가치 확산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그중에서도 단연 이날 행사의 백미이자 가장 큰 박수갈채를 받은 순서는 바로 '제19회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의 수여식이었다.
 
이 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헌신해 온 인물을 기리는, 동해시 여성들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였다.
 
그리고 그 영광스러운 주인공은 다름 아닌 바르게살기운동 북평동위원회 장계옥 위원장이었다.
 
장계옥 위원장은 오랜 시간 묵묵히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그녀의 모범적인 리더십은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왔다. 특히 여성들의 권익 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그녀의 부단한 노력은 동해시가 더욱 살기 좋은 공동체로 거듭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빛나는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며, 많은 여성들이 사회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하도록 독려하는 데 앞장서 온 것이다.
 
시상대에 오른 장계옥 위원장의 모습은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함께 큰 울림을 선사했다. 진심을 담은 봉사와 헌신이 얼마나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는지를 몸소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그녀가 수상의 기쁨을 나누는 동안 이어진 뜨거운 박수갈채는 단순히 한 개인에 대한 축하를 넘어, 동해시 여성 전체의 자긍심을 한층 드높이는 고무적인 계기가 되었다.
 
장 위원장의 수상은 지역사회에 뿌리내린 양성평등 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그 가치를 추구해 나갈 동해시의 미래를 밝히는 등대가 되었다.
 
한편, 이번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 수여는 지역사회 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양성평등 공동체를 향한 동해시의 굳건한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중요한 의미를 가졌다. 앞으로도 장계옥 위원장과 같은 숨은 영웅들의 활약이 동해시를 더욱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