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소안전 분야 국제행사인 수소안전 국제컨퍼런스는 지난 2005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전 세계 수소안전 관련 전문가가 모여 최신 기술과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국가 간 수소 안전정책 교류·홍보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다. 올해는 24개 국가의 발표자와 주요 국가 정부·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서는 정부와 산업계의 기조연설과 163건의 논물 발표가 이뤄진다. 또 인천 액화수소플랜트 현장시찰, 국내외 기업 8곳의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각 국의 수소안전 정책·기술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수소안전에 경쟁력 있는 국내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을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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