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APEC 정상회의 전 새단장 주간…많은 분 동참해 달라"

  • 오늘부터 내달 1일까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운영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부산국제영화제 공식상영작 극장의 시간들 상영 뒤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에서 관람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부산국제영화제 공식상영작 '극장의 시간들' 상영 뒤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에서 관람객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국토를 조성하고, 국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나라를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2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터 10월 1일까지 10일간은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기간에 대해 "추석 명절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새로운 대한민국, 깨끗한 국토에서 가족과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된 전 국민 대청소 운동"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특히 생활 환경이 열악한 지역과 전통시장 주변에서는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합쳐 집중적인 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한다"며 "아쉽게도 저는 UN(유엔) 총회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하지만, 해외에서도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많은 분께서 동참해 주신다면 깨끗한 대한민국 땅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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