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76억원(국비 138억, 도비 42억, 시비 96억)으로 내서면 낙서리와 서원리, 화동면 어산리 등 3개리에 걸쳐 하천재해, 내수침수, 산사태 등 여러 유형의 재해요인을 지역단위로 집중 투자해 일괄 정비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하갈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70억원(국비 35억, 도비 10억, 시비 25억)으로 함창읍 하갈리에 하천재해, 급경사지 및 소교량 등을 정비해 자연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상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심사를 위해 기초자료 수집 및 면밀한 현장 조사를 통해 자료를 내실 있게 준비했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심의자료 발표에서 좋은 결과를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또 지역구인 임이자 국회의원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재해예방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하며 예산 확보에 많은 힘을 보탠 결과다.
상주시는 2020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 예방 공모사업에 적극적 참여해 7년 연속 선정되며 총 10개 지구에 국도비 약 1641억원을 확보해 이를 통해 지역의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지역건설경제 활성화에 기여 해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타 지자체보다 한발 앞서 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해 국비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그 성과로 최근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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