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농협은 지난 12일, 달서구에 있는 ㈜떡파는 사람들 본사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농심천심(農心天心) 근로자와 함께하는 천 원의 아침밥’ 캠페인을 벌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농협 전경수 본부장, 대구상공회의소 이상길 상근부회장, ㈜떡파는 사람들 정종호 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출근길 근로자들에게 농협 쌀밥과 즉석에서 조리한 한우스테이크도시락, 쌀 음료와 컵 과일을 제공하며 근로자들의 든든한 아침을 응원했다.
전경수 본부장은“앞으로도 국민의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부의 마음을 이해하고 중요시하는 것이 하늘의 뜻이라는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을 널리 알렸다”며 “지역 근로자들의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농협은 지난 7월 10일부터 한국프라스틱(주)에서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차'를 시작하여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천 원의 아침밥을 제공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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