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해수부에 따르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해사안전 우수사업자' 공모는 사업자의 안전 경영 문화 정착을 위해 선박 안전관리 수준, 선원에 대한 투자 정도 등을 평가해 포상하는 제도로, 해상여객운송사업자 2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사업자로 지정되면 해사안전 우수사업자 명패와 포상금(1000만 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관심 있는 사업자는 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수부는 신청 사업자에 대해 11월까지 현장실사와 평가를 거쳐 선정하고, 연말에 장관의 명패 수여식과 해수부 홈페이지, 보도자료, SNS 등을 통해 널리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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