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일 본사에서 주요 6개 건설 현장 책임 건설사업 관리인과 현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청렴 결의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결의식은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과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CEO의 안전·청렴 중심 경영 의지를 공유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통한 부패 방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정명섭 사장은 건설 현장 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 기본 수칙 준수를 통한 안전 확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지속적 관리, 추석 명절 기간 금품·향응 수수 등 부패 행위 근절을 당부했다.
이어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은 “안전은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실천하는 것이 사고 예방의 지름길이며, 청렴은 공기업이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이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안전과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과 함께 책임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앞으로도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강화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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