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첫 통화…"이란 체류 국민 철수 지원에 감사"

  •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한-중앙아시아 관계 증진에 공감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딕 스호프 네덜란드 총리와 통화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딕 스호프 네덜란드 총리와 통화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의 취임 축하 서한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특히 6월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59명이 투르크메니스탄을 경유해 안전하게 철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2008년 호혜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발전시켜 왔다며,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며 “이에 대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양국 관계와 한-중앙아시아 관계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화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 정상은 양국이 그간 에너지·플랜트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온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에 진출해 활동 중인 우리 기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내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를 추진 중인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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