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의 사나이' 이정후…호수비→MLB 첫 끝내기 안타 '작렬'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 9회말 끝내기 안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 9회말 끝내기 안타를 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오늘만큼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9회의 사나이'였다. 

이정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펼쳐진 2025 미국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그는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9회 활약이 빛났다. 9회초 1사 1루에서 피트 크로-암스트롱의 빠른 타구를 잡아내며 호수비를 펼쳤다. 

이어 9회말 3-3으로 맞선 1사 1·2루 상황 속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다니엘 팔렌시아의 슬라이더를 받아 쳐 끝내기 안타를 작렬했다. 이는 이정후의 MLB 데뷔 첫 끝내기 안타였다. 승리에 취한 샌프란시스코 동료들은 이정후와 함께 세리머니를 펼쳤다. 

한편, 이날 멀티안타를 기록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61로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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