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상반기 보수 45억원...전년보다 21% 증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사진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사진=아주경제 DB]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올 상반기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에서 총 45억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14일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올 상반기 현대차에서 22억5000만원, 기아에서 13억5000만원, 현대모비스에서 9억원을 받았다.

이에 따른 총 보수는 45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37억1800만원)보다 21.6% 늘었다. 정 회장은 지난해까지 현대차, 현대모비스에서만 보수를 받았지만 올해부터는 기아에서도 받고 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상반기 9억3500만원을 수령했다. 급여가 8억원, 국내 근무에 필요한 숙소 등을 지원받은 금액이 1억3500만원이다.
 
이동석 현대차 대표는 5억5900만원을 받았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상반기 7억64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 7억5800만원, 차량 할인 금액 600만원 등을 합친 금액이다.
 
최준영 기아 사장은 5억5900만원을 받았다.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은 5억700만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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