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하반기 대기업 채용 대비 '인적성 입문반' 운영

  • 삼성 등 대기업 공채 대비, 재학생·졸업생 50여 명 참여

  • 4일간 20시간 집중 교육으로 직무적성 기초 역량 강화

사진가천대
[사진=가천대]


가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11∼14일까지 4일간 ‘2025학년도 하반기 채용대비 인적성 입문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가천대에 따르면, 이번 과정에는 삼성그룹과 주요 대기업 공채를 준비하는 재학·졸업생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하루 5시간씩 총 20시간 대면 집중교육으로 진행되며, 수리·추리·언어·공간지각력 등 주요 영역별 기초지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개인별 직무적성 문제풀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강의는 최근 기업 인적성검사 출제 경향과 대비 전략을 반영해 실전 적응력을 높이도록 구성했다.

 
5일 중 4일 이상 출석한 수료자에게는 90일간 공기업 NCS 전용 특강과 녹화 강의 수강권을 제공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가천대
[사진=가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9월에는 하반기 채용 시즌에 맞춰 실전 모의고사와 풀이 중심의 ‘인적성 실전반’도 운영해 취업 준비 지원을 확대·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교내 WIND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성민 센터장은 “급변하는 채용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꾸준한 취업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용노동부 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경쟁력 있는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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