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카카오, 모든 AI 서비스 '카나나'로 통합 개편

카카오
카카오

카카오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인공지능(AI) 기술 및 서비스 명칭을 '카나나'로 통합할 계획이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7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카카오 AI가 구성하는 모든 요소 인프라, 언어모델, 에이전트, 소비자간 거래(B2C) 서비스까지 모두 '카나나'로 개편할 방침"이라면서 "카나나라고 하면 최근 베타테스트(CBT)로 선보인 별도 앱을 떠올릴 텐데, 이번 개편 방향과 여러 카나나 서비스를 오는 9월 열리는 이프 카카오에서 상세히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나나는 카카오가 지난 5월 별도 앱으로 공개한 AI 메이트 서비스로, 현재 베타테스트(CBT)를 진행 중이다.

정 대표는 "하반기를 기점으로 전국민이 AI를 접할 수 있는 접점을 카카오톡을 중심으로 마련할 것"이라면서 "카카오톡을 시작으로 핀테크 모빌리티 콘텐츠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는 10월 부터 순차적으로 다양한 AI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