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스이즈스탁에 따르면, 사칭업체가 디스이즈스탁의 명칭 및 로고를 도용해 신뢰를 유도한 뒤 비상장 주식∙코인 매매, 투자대행, 기관물량 보유∙추천 및 가입 유도 등 피싱 목적의 문자를 무작위로 발송하고 있어 소비자 피해 및 기업 이미지 훼손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무단으로 투자 정보를 발송하지 않으며 문자나 비공식 채널을 통한 가입 권유 또한 일절 진행하지 않는다"며 "이러한 사칭 행위는 명백한 불법이며 자사 브랜드와 고객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법무팀을 통해 사칭 문자 발신자 및 관련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며, 유사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민·형사상 책임을 강력히 물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디스이즈스탁은 향후 유사 피해 방지를 위해 모니터링 강화는 물론, 지속적인 공지와 함께 법적 절차를 통해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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