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올해 초 발생한 서울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와 관련해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 등을 향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특수건조물침입 교사 등 혐의를 받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전 목사 등에 대해 5일 오전부터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서부지법 난동 등 폭력행위에 가담해 무더기로 재판에 넘겨진 49명은 모두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 중 40명에게는 실형이 선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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