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밴드, 경상북도 버스킹 페스티벌 '대상' 수상

  • 기타리스트 최희선 제자들인 '낙동강 밴드'

낙동강 밴드 멤버들 사진낙동강 밴드
낙동강 밴드 멤버들 [사진=낙동강 밴드]
“많은 제자 중 고향에서 활동하는 낙동강 밴드에 애정이 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경북 상주에서 활동 중인 ‘낙동강 밴드’가 경상북도와 김천시가 주관한 2025년 경상북도 버스킹 페스티벌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지난 5월 2일부터 7월 5일까지 3개월에 걸쳐 경상북도내 11개 시군을 대표해 21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상을 수상한 낙동강 밴드는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 최희선이 직접 지도하고 있는 정통 락 밴드로 2022년도에 결성돼 매년 경천섬 락 밴드 페스티벌, 세계 모자페스티벌, 최희선의 자선공연 등에 참가하며 상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기타리스트 최희선씨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 한 것에 자만하지 말고 더욱 노력해 전국대회에도 출전하고 고향 상주를 정통 락 밴드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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