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휴머노이드 연합은 오는 2030년 휴머노이드 최강국을 목표로 지난 4월 공식 출범한 국가 주도 연합체로서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개발을 위해 △정부 △학계 △로봇 제조기업 △부품기업 △수요기업 등이 함께 협력해 산업생태계를 조성하는 국가 단위 프로젝트다.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세대, 고려대 등 인공지능(AI) 개발 그룹과 HD현대로보틱스, 레인보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 뉴로메카 등의 로봇기업, 그리고 삼성, LG, SK, 포스코 등의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로봇 공용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휴머노이드 핵심 기술 고도화 △AI 반도체 및 모빌리티용 배터리 기술 개발 등의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LPK로보틱스는 창립 21주년을 맞이하는 국내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이다. 미래 '피지컬 AI' 시장 대응과 국내 핵심 산업의 RX(Robot Transformation)·AX(AI Transformation)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해 AI와 로보틱스 기술의 접목을 통해 다양한 산업용 로봇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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