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직주근접' 단지로 주목…덕계역 도보 5분 거리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투시도 사진신영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 투시도 [사진=신영]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직장과 집이 인접한 소위 '직주근접' 아파트 단지 가격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출퇴근 거리가 길어질수록 피로와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퇴근 후 휴식을 취하기에만 바빠지는 만큼 직장과의 거리가 가까운 곳에 집을 구하려는 수요자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늘어가는 1~2인가구, 고령자, 맞벌이 가구 등이 직장과 가깝고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한 직주근접아파트를 선호하는 현상은 더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기관 알투코리아의 '2025년 부동산 트렌드'에 따르면, 향후 주택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입지 요소로 2030세대는 교통 편의성과 직장 근접성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업계 전문가는 "직주근접 단지는 출퇴근 시간 절약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장점 덕분에 수요가 꾸준하며, 향후 가치 상승 여력도 크다"면서 "수도권이나 지방의 경우 산업단지나 교통 인프라가 예정된 지역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오는 8월 신영이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일원에서 분양할 예정인 '지웰 엘리움 양주 덕계역'도 직주근접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신영의 대표 주거 브랜드 '지웰'이 적용된 1595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39층, 10개 동으로 조성된다. 이 중 135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시공은 대방산업개발이 맡는다. 단지는 올해 말 준공 예정인 '회천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2026년 준공 예정인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2027년 4월 준공 예정인 '은남일반산업단지'는 물론, 도하·구암·남면·상수·검준·홍죽 일반산단 등 기 조성된 다수의 인근 산업단지를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서울 강북권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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