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당당하고 흔들림 없는 청렴 의정 실천 다짐

  • 제9대 의회 후반기 1년 맞아 청렴 의정 강화 표명

  • 권익위 청렴연수원 강사 초빙, 청렴 인문학 학습도

사진군포시의회
[사진=군포시의회]


경기 제9대 군포시의회가 후반기 1주년을 맞아 ‘당당하고 흔들림 없는 청렴 의정’ 실천을 다짐했다.
 
24일 시의회에 따르면, 의원들은 의원 정례 간담회 이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광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패방지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 공적 이익을 극대화하는 제도라는 점, 청렴한 의정이 의원의 자존감을 높이면서 시민의 행복 향상에도 이바지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사진군포시의회
[사진=군포시의회]


또 갑질의 유형과 내부 직원·외부 기관․단체와의 관계에서 조심해야 할 행동 등이 사례로 소개됐다.
 
아울러 공공을 위한 배려심 있는 행동도 청렴 실천의 방법이라는 사실도 각인하는 시간이 됐다는 후문이다.
 
김귀근 의장은 “모든 의원이 뜻을 모아 당당하고 품격 있는 민생 의정, 흔들림 없는 확실한 청렴 의정 실천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바람을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해 남은 임기 동안에도 부패는 지양하고, 청렴은 지향하는 떳떳한 의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