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농협과 (사)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지난 17일 지역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한 '농촌 사랑 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 협력을 통해 국민 행복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수 국회의원(대구 북구을), 배상균 칠곡농협조합장, 전경수 대구농협본부장 등이 참석해 대구 북구에 있는 강북노인복지관과 함지노인복지관에 각각 우리 쌀 75포(750kg)를 전달했다.
전달된 쌀은 지역 취약 계층과 어르신들의 무료 급식에 쓰일 예정이다.
전경수 본부장은“무더운 날씨에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대구농협은 지역사회와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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