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학교의료원 교육협력 참조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한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폐렴 진료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6개월간 전국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병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등 5개 평가지표와 ▲건당입원일수 장기도지표 ▲건당진료비 고가도지표 등 6개의 모니터링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희대학교의료원 교육협력 참조은병원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등 폐렴 평가지표와 모니터링지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폐렴 적정성 평가는 국민에게 신뢰할 수 있는 의료정보를 제공하여, 폐렴 평가를 통해 진단 및 치료의 질을 개선하여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의료기관의 진료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심평원이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고령층 인구가 늘어나면서 폐렴은 국내에서 주요 사망 원인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임상근거중심 치료, 적절한 항생제 사용은 병원 감염률과 사망률을 낮추는 핵심 요소로 폐렴 치료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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