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M증권이 2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8000원에서 11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황지원 iM증권 연구원은 "블랙핑크는 이달 5일부터 월드투어를 재개하고 오는 8월 30일부터는 베이비몬스터의 북미 투어가 예정돼 있다"며 "오는 9월 1일 트레저 신보 발매 및 10월 월드투어 재개와 위너의 한국·일본 공연도 오랜만에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추후 확대 발표될 블랙핑크와 베이비몬스터의 투어 규모를 볼 때 하반기를 시작으로 가파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내년 신인 보이그룹 데뷔와 그 이후 데뷔할 4인조 신인 걸그룹의 멤버별 솔로곡 발표 계획도 감안하면 단일 IP 의존으로 인한 실적 변동성이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지난 5월 말 YG 아티스트 활동 계획 및 향후 성장 전략이 발표됐다"며 "내부 시스템 교체를 통해 앨범 발매 속도 개선과 다수의 IP 라인업 확보에 대한 가시성을 높였다는 점이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블랙핑크와 베이비몬스터를 중심으로 MD 매출이 고성장"이라며 "지난해 4분기부터 2개 분기 연속 200억원을 웃도는 매출을 기록하면서 컨센서스를 상회하고 있다. 최근 YG PLUS가 라인프렌즈(IPX) 출신 전문가를 영입한 만큼 MD 사업 확대에 더 집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황지원 iM증권 연구원은 "블랙핑크는 이달 5일부터 월드투어를 재개하고 오는 8월 30일부터는 베이비몬스터의 북미 투어가 예정돼 있다"며 "오는 9월 1일 트레저 신보 발매 및 10월 월드투어 재개와 위너의 한국·일본 공연도 오랜만에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추후 확대 발표될 블랙핑크와 베이비몬스터의 투어 규모를 볼 때 하반기를 시작으로 가파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내년 신인 보이그룹 데뷔와 그 이후 데뷔할 4인조 신인 걸그룹의 멤버별 솔로곡 발표 계획도 감안하면 단일 IP 의존으로 인한 실적 변동성이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지난 5월 말 YG 아티스트 활동 계획 및 향후 성장 전략이 발표됐다"며 "내부 시스템 교체를 통해 앨범 발매 속도 개선과 다수의 IP 라인업 확보에 대한 가시성을 높였다는 점이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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