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챗GPT 장애' 공식 사과…유료 구독자 보상 진행

  • 구체적인 보상안 7월 초 추가 안내 예정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오픈AI가 지난10일과 11일에 걸쳐 발생한 '챗GPT' 서비스 장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국내 챗GPT 유료 이용자들에게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끼친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유료 이용자인 경우 오는 7월 초까지 보상과 관련한 추가적인 안내를 드릴 예정"이라고 메일을 통해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 3시 30분부터 11일 오전 7시까지 챗GPT 국내 서비스 이용에 문제가 발생했다. 장애 발생 정도는 사용자 별로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챗GPT 플러스(월 20달러)·프로(월 200달러) 구독자에 대한 구체적인 보상안은 내달 공개 예정이다. 

오픈 AI 한국 관계자는 "현재 이용자들에게 순차적으로 메일을 발송하고 있다"며 "국내 이용자에게 모두 보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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