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 지급되는 입영지원금은 병역의 의무에 임하는 대상자를 격려하고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급 대상은 입영일 기준 1년 이상 무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청년 중 입영통지서(발급일 2025년 6월 1일 이후)를 받은 현역병과 사회복무요원이다.
이들에게는 1인당 무주사랑상품권 20만원(1회 한)이 지급된다.
신분증과 입영통지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황인홍 군수는 “입영지원금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하려는 무주군 청년들을 응원하는 마음, 이들의 건강한 행보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6월 중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입영지원금 사업 계획을 안내하고, 군청 누리집을 비롯한 SNS, 이장회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관련 문의는 무주군청 안전재난과 안전민방위팀으로 하면 된다.
대전 효안과의원과 업무협약 체결

무주 군민의 건강 증진과 회복에 힘쓰기로 한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앞으로 진료·입원·검사·재활 등에 협조하고, △의료시설 이용 △의료정보 및 기술 교류·교육에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대전 서구에 위치한 효안과의원은 4실 10병상을 갖추고 전문의 5명이 운영하는 안과전문의원으로 시력교정술, 드림렌즈, 안성형 등에 관한 검사 및 진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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