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이재명 정부 증시 부양 기대감에 지주사株 줄줄이 강세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정부의 증시 부양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지주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한화는 전 거래일 대비 14.90%(1만1500원) 오른 8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은 전장 대비 4.21%(2만500원) 오른 5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외에도 롯데지주(5.03%), SK(7.28%), LG(3.81%) 등의 지주사주도 상승세다.

증권가에서는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라 지배구조 개선 수혜가 예상되는 지주사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건영 KB증권 연구원은 "상법 개정과 같은 정책적 제도 정비와 지주사의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확대가 이어진다면 최근 지주사의 주가 상승은 시작에 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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